1. 결국 나도 토렌트에 발을 들여놓고야 말았다. 토렌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혹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얼마전 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분투에는 비트 토렌트 뭐시기라는 것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공유방법이라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 없고..(난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라고 보는데.) 결국 어떻게 끼어볼까하고 흘러흘러 어떤 커뮤니티에 가보니 가입을 해야하고 초대장을 받으려면 잘 보여야 한단다. 그러길래 그냥 관두자 싶었다. 지금까지도 p2p 계정 하나 없이도 잘 살아왔는걸.. 게다가 난 이제 엄연히 생산자이기도 하다. (곧 나올 데모 앨범을 기대하시라!) 본격적으로 앨범 작..